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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태국 화폐 종류, 바트 지폐 및 동전 종류와 환전 팁

by 김뮬란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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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태국여행을 앞두고 태국 돈 화폐 단위와 쉽게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외에 나가면 한국돈으로 얼마지? 하고 한참 계산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하며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입니다. 바트는 '밧'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태국 환율 (2023.9.25 기준)
태국 환율 (2023.9.25 기준)

 

태국 지폐

지폐는 총 5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작은 지폐 단위는 20밧입니다. 현재 태국환율은 1밧당 37~38원 사이를 유지하고 있어 편하게 1밧당 40원을 곱하여 계산하면 되겠습니다.

 

태국 지폐_100밧, 50밧, 20밧
태국 지폐_100밧, 50밧, 20밧 (태국정부관광청)

 

20밧 = 800원

50밧 = 2000원

100밧 = 4000원

500밧 = 20000원

1000밧 = 40000원

 

예를 들어 250밧의 물건이라면 250 × 40 = 10000원이 됩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폐가 100밧이라고 합니다. 100바트면 야시장에서 음식 한 두 가지 정도는 사 먹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500밧부터는 가격이 확 커지게 되며, 우리 돈으로 약 2만 원으로 태국 물가를 생각하면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태국 지폐_1000밧, 500밧 (태국정부관광청)

 

가장 큰 화폐 단위는 1000밧으로 우리나라 5만 원권과 버금가며, 원화로 하면 1000 × 40 = 40000원이 됩니다. 1000밧은 고액권으로 취급되며 시장 및 상점 같은 곳에서는 잔돈을 거슬러 주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작은 단위의 지폐도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환전을 하면 500밧과 1000밧 단위로 환전을 많이 하게 되는데 100밧과 50밧 등 쪼개서 받는 것이 사용 시 편리하답니다.

 

 

태국 동전

동전 종류에는 총 9가지가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전은 1밧, 5밧, 10밧입니다.

태국 동전
태국 동전 (태국정부관광청)

 

1밧 = 40원

5밧 = 200원

10밧 = 400원

 

10밧은 지하철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 기계로 동전을 넣어 표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바트보다 작은 단위는 사땅이라고 하는데 100사땅 = 1밧에 해당하며 단위가 너무 작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바트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바트 환전 팁

태국의 화폐는 바트이지만 미국 USD 달러도 통용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할 때는 바트가 더 효율이 좋아서 환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바트 환전하는 방법

1. 한국은행에서 원화를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

2. 한국은행에서 달러로 환전 후 태국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

3. 원화 5만 원권을 태국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

4. exk카드로 현지에서 바트로 인출하는 방법

 

4가지 방법이 있으며 exk 카드란 현지 ATM기기를 통해서 내 계좌에서 바로 원화는 통화로 인출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통상적으로, 위 네 가지 방법 중 가장 효율이 좋은 건 두 번째 방법입니다. 달러를 태국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해외 어디를 가든 공항 환전이 제일 비싸니 되도록 시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한 금액은 꼭 확인하고 영수증은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태국 돈 화폐 단위 지폐와 동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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